입춘도 지났는데 함박눈이 오네요.
이런 날씨엔 응급으로 오는 아이들 말고는 병원에 잘 오지를 않으니, 병원이 한가합니다.
밖은 춥지만 창가에 앉아 커피 마시며 눈오는 걸 구경하고 있으니 오랫만에 느껴지는 여유에 평화롭네요.